[방탈출기록] 2. 두번이나 해버린 공포테마 - 더큐이스케이프 (외과병동, 독일 드레스덴), 홍대

처음 할 때 더큐이스케이프 홍대점에 많이 끌렸었나보다, 당시 핫했었나보다. 하지만,, 두 번이나 해서 그런 지 몰라도 약간 지루했던 테마

- 2018.02.19 / 3명
- 2018.05.21 / 3명
- 별점 ★☆☆☆☆
- 탈출여부 : X > O

 

 

- 스토리 요약(페이지 참고)
: 2차대전중 나치의 병원 실험실을 연상케 하는 방. 나치국기, 낡은 병상 침대, 실험시설등. 가스실 철문은
잠겨있고 작은 유리창이 달려있는데 가스가 가득차서 안이 보이진 않는다. 병상 침대 위에는 더러운
개모양 인형. 벽에는 퍼즐풀이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과학문서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www.the-qescapehd2.co.kr/theme/view.php?code=42N9G635

방탈출카페 더큐이스케이프

- 테마 자체는 신선했고 방도 여러 개 있었는데 스토리 보다는 계산 유형들이 많아 시간 지연이 많이 됐다. 엄청 어렵기보다는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계산해야 했다. 마지막 하나 남기고 탈출 못했는데, 그 점은 아쉬웠지만 많은 소품에 비해 개연성이 부족해서 아쉽게 느껴졌다.

- 두번째 시도는 무려 3달 후에나 한건데 이전에 한 게 잘 기억이 안나서 다시 다른 인원들과 하게 됐다. 이미 스토리를 알아버려서 막 허겁지겁 풀었던 것 같다.

- 3명보단 4명이 좋을 것 같고 모든 방탈출이 그렇긴 하지만 뇌가 순간적으로 빨리 돌아가는 연습을 하고 가면 더 빨리 탈출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