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기록] 8. 이렇게 잔잔한 방탈출은 처음이야 - 디코더 (여자방), 홍대

- 2020/ 상반기 (2명)
- 별점 : 2/5 , 난이도: 4/5
- 탈출여부 : X
- 활동성 낮음 / 2명 추천
- 1인당 \22,000

- 홈페이지 내용
베일에 가려진 그녀, 미스터리 도난 사건
벌써 세 번째 도난 신고, 그리고 도난 하루 전 그 장소에서 우연히 만났던 그녀.
그녀는 나에게 옅은 미소과 함께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사라졌다.
아무런 단서도 없지만 당신의 촉각과 감이 그녀가 범인이라는 걸 말하고 있었다.

지금부터 한 시간, 당신은 조사 끝에 알아 낸 그녀의 집에 몰래 들어가
사건 전날 밤 일어난 일을 밝혀내고 그녀를 잡을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야 한다.

- 예약은 여기서
decoder.kr/?page_id=6019

Book Room1 - Decoder / 디코더

- 한줄평 : 잔잔.. 조용..

- 디코더에 남자방/여자방이 있었는데 여자 둘이서 여자방에 도전해봤다. 여자는 여자방만, 남자는 남자방만 도전해야하는건 아니고 그냥 남자의방/여자의방 인듯하다

- 테마 자체를 되게 잘 꾸며놨다. 하얀 배경에 아기자기하고 자물쇠만 한가득인 방은 아니니.. 하지만 활동성 높은 테마 덕후인 나로서는 조금 아쉬웠다. 원룸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하는 테마라 활동성은 낮고, 2명이면 충분히 통과할 테마!

- 디코더에 또 유명한 '템포루바토' 테마를 몇달전부터 예약해야 한다던데.. 문제 맛집인건 분명하니까 이 테마도 꼭 도전해보려고 한다

- 이 테마를 하면서 더욱 나의 방탈출 성향 호불호에 대해 파악을 했다. 웅장한 게 난 좋아..